오산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오산중학교에서 개최한 ‘2013 학생토론동아리 여름토론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산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토론동아리 15개 12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주제별로 토론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신장시키고 토론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4월 토론활성화를 위해 관학협약을 맺은 우송대솔 브리지 국제대학의 토론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학교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토론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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