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사회악 근절’ 맞손

양평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회의실에서 양평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상우 서장과 김용필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아동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김상우 서장은 “아동센터와 치안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아동보호 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필 협의회장은 “아동안전을 수호천사 역할을 충실하게 실천, 지역에서 한 건의 아동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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