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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무는 순간, 어젯밤도 넌 내 피를 저렇게 빨았구나 '징그러워'

승인 2013-08-08 18:0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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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무는 순간'을 확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과학 매체에는 모기의 흡혈 장면을 포착해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모기가 쥐의 피를 흡혈하는 장면을 확대한 것. 

영상 속 모기의 주둥이는 피부를 뒤적거리며 혈관을 찾는다. 이어 모기의 주둥이는 직각으로 꺾이는 등 놀라운 유연성으로 피부를 뚫고 들어가 혈관 속 피를 빨아들인다. 

'모기가 무는 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기가 무는 순간, 어떻게 촬영했을까?", "내가 맨날 저렇게 피 빨리는 거였어", "가까이 보니 징그럽다", "피가 빨려올라오는 게 신기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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