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시흥시민연대, 최재백ㆍ이상희 도의원, 원장희 시의원 및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청소년 119안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119봉사단은 시흥시 관내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돼 방학기간 동안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봉사활동을 통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로 6회째 운영되고 있다.
봉사단은 화재예방캠페인, 응급처치교육, 위험요소 모니터링, 나도소방관 체험, 우리집 화재예방위한 점검,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견학 등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정장권 시흥소방서장은 “소방관체험 및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기부문화 기반조성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시흥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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