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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무서운 전단지, 우편함 안에 아이 손목이? '소름'

승인 2013-08-11 13:2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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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무서운 전단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밤에 보면 무서운 전단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파트 우편함에 꽂힌 전단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우편함에는 어린아이 손바닥 크기의 모양이 밖으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꽃혀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손바닥 모양의 디자인에는 '엄마!'라는 글귀가 커다랗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밤에 보면 무서운 전단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낮에 봐도 약간 소름돋는다", "진짜 밤에 보면 무서운 전단지네", "무슨 전단지 인거야?", "누가 디자인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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