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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각오, 김제동 "한혜진보다 더한 게 들어왔다"

승인 2013-08-13 19:3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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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새 안방마님 성유리가 각오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광규 편 말미에는 예고편으로 새 MC 성유리가 등장했다.

예고 영상 속 성유리는 "나는 영원한 요정"이라며 "시집 가도 (MC를)그만두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나 한테 마음 있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성유리는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김제동은 "(한)혜진이보다 더한 게 들어왔다"고 받아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각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각오보니 벌써부터 기대돼", "한혜진 하차는 아쉽지만 성유리님이 오시네", "다음주 무조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 새 안방마님 성유리가 첫 등장하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편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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