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14일 정오까지 700만3천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1천281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7번방의 선물'보다 6일 빠른 15일 만에 거둔 성과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설국열차'의 재관람률은 5.56%인데 이는 천만을 동원한 영화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설국열차 7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페이스라면 1천만은 가볍게 돌파 할 듯", "신기록이 기대된다", "영화 다시 보는 사람들도 많나 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설국열차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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