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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원주민 '카와이바족' 포착, 문명사회와 단절…생존 방식은?

승인 2013-08-18 18:0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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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삼림에서 문명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원주민 부족이 포착됐다.

13일 브라질 언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은 아마존 삼림 중심부인 마토 그로소 주와 아마조나스 주의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카와이바' 원주민 부족을 발견했다.

국립원주민재단은 카와이바 원주민들은 문명사회와 철저히 단절돼 살아가는 부족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그들은 아마존 삼림 곳곳을 떠돌아다니며 농사를 짓지 않고 나무 열매와 사냥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원주민 포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마존 원주민 포착, 아직도 문명사회와 단절된 부족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 "생활 모습이 궁금하긴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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