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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심 불타는 고양이, 젖은 몸으로 주인 쳐다보는 눈빛이…'찌릿'

승인 2013-08-21 15:3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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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심 불타는 고양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복수심 불타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면대에서 목욕을 마친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고양이는 주인이 강제 목욕을 시킨 직후인 듯한 모습으로 물에 흠뻑 젖어있다.

특히 털이 정돈되지 않아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양이의 눈빛은 마치 복수를 다짐하는 듯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복수심 불타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수심 불타는 고양이 표정이 정말 귀엽다", "빵터졌어", "목욕 마치면 뭔 일 나겠는데?", "목욕이 엄청 괴로웠었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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