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에 참여한다.
윤미래는 오는 28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주군의 태양' OST인 'Touch love'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지섭과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주군의 태양'의 OST 역시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Touch love는 '주군의 태양' 5, 6회에서 서인국과 공효진의 멜로 라인이 시작되며 흘러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Touch love'는 윤미래가 드라마 '못된 사랑' OST인 '말없이 울더라도' 이후 7년 만에 참여한 OST 곡이다.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OST의 성공은 드라마의 흥행도 중요하지만 좋은 대사와 영상 연출, 곡과 흡입력있는 보컬이 모두 화합을 이루었을 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발표될 다른 OST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씨스타 효린이 부른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