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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가 고마운 개 "얼굴 경련 일어날라"…개 팔자가 상 팔자

승인 2013-08-24 21:03
김혜지 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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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가 고마운 개 "얼굴 경련 일어날라"…개 팔자가 상 팔자

주인으로부터 생일상을 받고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개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에는 생일 파티 중인 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국내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개는 생일을 맞이한 듯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 상 앞에 앉아 있다. 케이크 대신 영양 간식이 놓여 있는 생일상을 받은 개는 기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 파티가 고마운 개,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하네요", "생일 파티가 고마운 개, 얼마나 고마우면 입 찢어지게 웃네", "생일 파티가 고마운 개 보니까 우리 강아지도 생일 파티 해줘야겠다", "생일 파티가 고마운 개 정말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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