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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양요섭, 대기실에서 뭐하나 했더니 '무한감동'…왜?

승인 2013-08-24 21:19
김혜지 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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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양요섭, 대기실에서 뭐하나 했더니 '무한감동'…왜?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24일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의 '음악중심' 스페셜 MC이자 가내수공연 팬 서포터 양요섭 장인(24세·요정)님에 박력 넘치는 스티커 투척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요섭은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한 패스트푸드 점 포장지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자신을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햄버거를 선물하기 위한 작업 중인 것으로, 양요섭이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다는 것은 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사실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양요섭 대기실에서 뭐하나 했더니, 감동이야", "음악중심 양요섭 대기실 사진 이제야 봤네", "음악중심 양요섭 대기실 대박", "음악중심 양요섭 대기실에서 팬들 선물 준비하는 것 좀 봐", "사랑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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