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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트레이닝복 패션, 야구 방망이 들고… 거친 누나 매력 '발산'

승인 2013-08-25 14: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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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의 트레이닝복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에 "31일에 첫방송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의 왕광박. 무서운 누나 포스가 솔솔 느껴지죠? 야구배트와 핑크 트레이닝복의 절묘한 조합! 막내 군기잡는 리얼누나 광박. 곧 만나보실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가 핑크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던 평소와 달리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윤지 트레이닝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지 변신인가? 드라마 기대된다", "강한 누나 역할도 잘할 듯", "야구방망이가 왠지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워낙 연기력이 좋으니 기대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윤지 트레이닝복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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