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자활센터,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창출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화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247곳 중 상위 10~30%이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복지사업 운영비로 1천900만원이 지원된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특화사업으로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외 6개소에서 2천1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물품을 후원받아 17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화성시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자활 참여주민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존감 고취 및 지식 함양을 위한 참여주민 ‘행복한 인문학’ 사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주민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만들어 참여주민의 자활·자립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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