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명예경찰소년단 1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인명 구조 및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교육한 이날 행사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수상레저 활동으로 증가한 물놀이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하피랜드에서 실제 사고를 시연하는 현장형 교육으로 실시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동욱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응급상황 발생시 대응법 및 심폐소생술(CPR)등을 교육해 불의의 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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