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아동센터 어린이 천문과학캠프 열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양주시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 일원에서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천문과학캠프’를 개최했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사업은 (주)한화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지원사업이다. 이날 캠프는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나누는 우주의 꿈-우주와의 교감을 이뤄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주)한화의 지난 2011년부터 (주)한화의 후원으로 여수, 보은, 구미,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의 지역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주)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 진행 스태프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천문대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들은 송암스페이스센터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 체험, 플라네타리움(반구형의 천장에 별자리나 행성 등을 투영하여 보는 장치) 3D 영상 등을 감상했으며 달착륙 우주선 모의착륙실험 등 우주와 천문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한화 관계자는 “정부의 교육 키워드인 ‘창의교육’을 소외된 계층에게 제공해 창의적 과학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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