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과 창의의 시간’ 통해 제안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이 창의적인 업무 개선으로 양주시민들에게 편리한 수도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과 창의의 시간’을 갖는다.
직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무형식의 소통을 통한 화합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업무 개선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와 소송을 벌이는 와중에도 양주시민을 위한 서비스와 지방상수도 업무를 흔들림 없이 시행하고 있다.
양주수도관리단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소통과 창의의 시간’을 통해 상수도요금 가상계좌 분납제도 시행, 동절기 퇴수물량 절수 방안, 앵글밸브 교체방법 개선, 시설운영 개선을 통한 전력요금 절감 등 창의적인 업무개선사항 10여건을 제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퇴수물량 절수 방안과 급수구역 변경을 통한 전력료 절감 등의 제안은 연구동호회를 조직해 6개월간 세부 연구를 검토·시행하고 있다.
지난 29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만 K-water 수도권본부장을 초빙, 성과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업무개선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소통과 창의의 시간을 통해 꾸준히 업무개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오세호 단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양주시와 시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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