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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한복 자태, 섹시함 벗고 단아함 입다? "청순매력 철철"

승인 2013-09-01 14:0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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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클라라가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지난달 31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복을 입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내건 공약을 이행한 모습.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어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기존의 섹시한 콘셉트에 비해 청순하고 참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클라라 한복 자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복입어도 섹시해 보이는 건 왜지?", "솔직히 진짜 요즘 최고인듯", "클라라 한복 자태 정말 곱다", "단아함 그 자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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