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교육부 주최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백범기념관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의정부시 교육 지원청과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한 일선학교의 창의·인성 위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폭력예방활동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희망도시 의정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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