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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公, 수출입기업 50여 개사 화물유치 설명회

승인 2013-09-01 20:59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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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지난 2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안성 소재 수출입기업 50여 개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안성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항만 운영현황과 운송비용 절감효과, 항만지원 서비스 등 경쟁력을 잠재고객에게 적극 알려 신규화물 창출을 이끌기 위해 이뤄졌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지리적 이점과 안정적인 수심을 확보하고 있는 등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중국 교역에 있어 장점을 가지고 어 수도권 소재 기업이 중국향발 화물을 처리하는 데 운송비용을 대폭 절감,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태경농산, 롯데칠성음료, 환인제약, 태평양제약, 두원정공 등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 차례로 견학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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