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용인중앙시장 내 일대에서 ‘경전철,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제7회 용인 음식문화축제’를 연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처인구지부가 주최하고 용인음식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전철 타고 전통시장 구경하기 어린이 체험, 용인 농·특산물 음식 발굴, 농·특산물 홍보 등이 이뤄진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경전철을 탑승해 행사장까지 온 이용자에 한해 판매품목(3개 이내)을 정해 10% 할인행사를 하며 요리 시식회, 순대·케익·경전철빵 만들기, 전통 발효식품, 전통차, 추억의 맛, 다문화 가정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시민노래자랑, 동아리 공연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경합을 벌일 요리경연대회는 음식점 영업자와 일반부로 구분, ‘스토리가 있는 용인밥상 만들기’란 주제로 펼쳐진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