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예산참여시민위원회는 오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친화도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관련 예산참여시민위원회에서 ‘어린이 친화도시’를 주제로 집행부에 어린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실천과제를 제시코자 마련됐다.
김환철 경민대 교수(자치행정학과)를 좌장으로 펼쳐질 토론회에는 백석대 관광학부 이웅규 교수가 ‘어린이 친화도시’란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임경식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미경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부회장, 홍지연 경민대 유아교육과 교수, 이성순 썬 크리에이트 대표가 패널로 나서 어린이 친화도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웅규씨는 ‘어린이 친화도시’란 주제발표를 통해 어린이친화도시의 기본구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8개 권역으로 나눠 피노키오공방지역(시청 중심), 학교종이 땡땡땡지역(회암사지 중심), 서커스세계지역(양주문화원 중심), 장난감나라지역(장흥유원지 중심), 당나귀나라지역(관내 승마장 및 생태학습장), 고래뱃속체험지역(조명박물관 중심), 인간이 된 피노키오지역(대장금테마파크 중심), 램프 심지 로메오와 파란 머리 요정의 세계지역(송암천문대 및 전역)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