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결혼한다.
5일 허각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허각이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16살 무렵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해 2월부터 교제해온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각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며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하며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각 10월 3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결혼 얼마 안 남았네요? 품절남 합류!",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허각 10월 3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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