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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공식 사과, 최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승인 2013-09-11 13:4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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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1일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쓰고 마음공부하고 연기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0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방송 중 발언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한국 정서를 잘 몰랐다"고 해명하며 "고쳐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출연 후 레시피 도용 의혹은 물론 방송했던 발언들에 대한 일관성이 떨어지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었다.

클라라 공식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조심하면 될 듯",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클라라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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