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선혜윤 PD "진정성이 최우선" 변화 기대감↑↑

MBC '우리 결혼했어요4'가 변화를 꾀한다.

11일 서울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새 커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 연출을 맡게 된 선혜윤 PD는 "진정성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 PD는 "최근 '우결'이 예전같지 않은 건 출연자들이 1회성 만남과 데이트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새 커플을 찾을 때 정말 어울리는 사람들을 찾았고 실제 커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작진은 새 커플 선정을 위해 무려  20~30명의 연예인들과 사전 만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롭게 시작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정유미-정준영, 이소연-윤한 커플이 합류한다.

우결 기자간담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력했으니 이번에는 진정성이 보일 듯", "새로 합류하는 커플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 본방 사수해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결' 선혜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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