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성 교포3리 마을회관 준공

▲ 평택시 오성면 교포리 마을회관 준공

평택시 오성면 교포3리(월량촌)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0일 김선기 시장을 비롯한 이재영 국회의원과 김낙용 노인지회장 등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포3리 마을회관은 지난 8월에 첫 삽을 떠 2억5천600만원의 지원사업비로 건축면적 155㎡,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 및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게 조성되었다.

김선기 시장은 “교포3리는 마을 회관과 소공원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다기능 공간의 마을회관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 및 마을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장상근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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