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훈련소 사진, 분대장 완장 차고…상남자 포스 '철철'

배우 송중기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22사단 신병교육대 카페에는 송중기의 훈련소 내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중기가 분대장 완장을 착용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송중기는 군복을 입었음에도 굴욕없는 외모를 자랑하며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송중기 훈련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복입으면 다 똑같아 진다고 누가 그랬어?", "단언컨대 최고의 군인입니다", "송중기 훈련소 사진 보니까 왠지 또 슬퍼지네", "중기 오빠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해 22사단 신병 교육대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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