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1위 공약이었던 '게릴라데이트' 실행 옮겨… "나도 명동 갈 걸"

그룹 틴탑이 1위 공약이었던 '게릴라데이트'를 실행에 옮겼다.

지난 12일 틴탑은 서울 명동 시내에서 팬들과 게릴라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틴탑은 새 미니앨범 'TEEN TOP CLASS'로 컴백할 당시 1위 공약으로 명동 게릴라 데이트를 내건 바 있고, 이후 컴백 1주일 만에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해 공약 실행에 나섰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명동 게릴라 데이트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틴탑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틴탑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명동 거리에서 팬들에게 떡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틴탑 게릴라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동을 갔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이 소식을 나는 왜 몰랐을까…", "약속도 잘지키고 완전 멋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틴탑 게릴라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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