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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 첫 촬영부터 키스신? 흩날리는 꽃잎 맞으며…'로맨틱'

승인 2013-09-15 13:0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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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드라마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SBS '열애' 제작진 측은 서현과 이원근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과 이원근이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첫 촬영에 쑥쓰럽고 어색한 기색이었으나 이내 첫 사랑의 수줍음과 풋풋함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열애'에서 서현은 청초한 외모에 따뜻한 마음을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서현 첫 촬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위기가 정말 예쁘다", "서현 첫 촬영부터 키스신?", "열애 기대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오는 28일(토)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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