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유적전시관, ‘찾아가는 역사여행’ 운영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15일 용인지역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용인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의 문화유적과 역사인물에 관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그와 관련된 보물지도를 만들어보는 교육체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박물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으로 직접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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