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북부사무소 개소, 업무 개시

캠코 경기북부사무소가 지난 13일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문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북부사무소는 연체채권 채무 재조정, 고금리 대출이자부담경감, 긴급생활안전자금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지원프로그램인 국민행복기금업무와 국유재산 매각 대부 등 업무를 다룬다.

관할지역은 경기북부 의정부, 구리, 고양, 남양주, 양주, 동두천, 포천, 파주시와 가평, 연천군 등 10개 시군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철 캠코 사장을 비롯해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박수영 경기도 제1 행정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캠코 북부사무소는 개소식 후 북부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와 서민금융 상담행사도 가졌다. 또 경기도청에 사회공헌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영철 사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캠코의 서민금융지원과 국유재산관련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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