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베네스트 골프클럽과 전국한우협회 안성시지부가 우족과 쌀 등 불우이웃 돕기 기부 행사를 잇달아 가졌다.
안성시 금광면 베네스트 골프클럽은 아마추어 회원을 대상으로 ‘썸머랠리’ 이벤트 행사를 개최, 수익금 전액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시에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전국한우협회 안성시지부(회장 이규홍)도 지난 12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우족 50벌을 시에 기부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베네스트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작은 사랑의 행복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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