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26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정신보건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치료 및 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7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병원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계적으로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적, 심리적 치료 등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살시도자의 추가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의 현황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에는 스트레스, 우울증과 음주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의 ‘마음소리 캠페인 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강좌’를 갖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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