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 부자 1위가 공개됐다.
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 주식 평가액 1천973억9천만원으로 1위였다. 이는 연초 2천227억4천만원과 비교하면 11.4%(253억5천만원) 감소한 수치다.
2위는 연초 1천950억2천만원보다 19.1%(373억3천만원) 줄어 1천576억9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차지했다.
이어 3위는 키이스트의 대주주 배용준이었다. 그의 지분 평가액은 연초 254억9천만원에서 20.3%(51억7천만원) 증가한 306억6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72억3천만원으로 4위, SM C&C[048550] 주식을 가진 영화배우 장동건이 37억8천만원으로 5위에 올랐다.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석이 1위네?", "평가액이 줄어도 1위라니… 놀랍다", "이수만이 1등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연예인 주식부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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