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여성회관 수영장 산뜻하게 리모델링

의왕시 여성회관 수영장이 건립 12년 만에 쾌적한 시설로 리모델링을 끝내고 시민의 건강파트너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24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6월 건립된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은 시설이 낙후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도시공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도시공사는 남·여 체온유지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벽화와 관람석, 유아를 관람할 수 있는 VTR을 설치하는 등 고객 맞춤형 시설로 개선했다.

또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개 타임 60개 반의 강좌를 운영해 세부적으로는 초보부터 상급반까지의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강습, 특강 프로그램을 월별로 운영해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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