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으로 구성된 삼상초교 합창단(지도교사 김유정)은 지난 24, 25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제14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소방동요 ‘고마운119’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창력, 율동구성, 표현력 등 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지도교사 김유정 선생님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119의 고마움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기 위한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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