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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5ㆍ6일 부대찌개 축제 열려

승인 2013-09-30 13:05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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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역의 대표적 먹거리인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8번째인 이번 축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직장인밴드 더존소리 5인조 통기타 연주를 비롯해 고교댄스 동아리, 비보이, 미군 군악대 퍼레이드, 의정부 송산 실버악단 공연과 부모와 아이들의 함께 하는 어린이 인형극 시민노래자랑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또 의정부 부대찌개퍼포먼스를 비롯해 축제 기간 특화거리 부대찌개 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한마당 잔치로 여느 해 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준익 위생과장은 " 시민 누구나 다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적인 음식문화 축제로 우뚝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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