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자 나눔 결의대회 10월2일 개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자원봉사단체 300곳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결의대회를 연다.

이번 결의대회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재단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부 공연 봉사단의 축하 공연과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봉사자들은 자원봉사가 시민 공동체 형성과 성숙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며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임을 인식, 실천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칠 것을 다짐하게 된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7년 9월 개소했으며, 지난달 말 현재 300여개 단체와 12만4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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