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선포식… 보건복지·주거환경 등 개선
안성시가 미래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3일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보건복지를 위한 ‘건강도시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시가 녹색농업, 보건복지, 문화예술, 주거환경 등 정주 여건을 개선 보전해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선포식을 계기로 치료보다는 예방이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책을 펼치고 보건 복지 등 시민의 건강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건강도시 선포는 시가 지난 2010년 친환경도시, 2012 녹색성장 생생한 도시, 올해는 전국 우수 녹색도시로 각각 선정됐기 때문이다.
건강도시란 건강을 결정하는 사회적 물리적 환경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으로 시정과 시책 전반에 건강을 고려하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가 한층 건강하고 건강 수준이 향상되면 그만큼 시도 성장하면서 시민의 건강도 높아진다”며“안성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