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모양 운석 발견, 정체가 뭐냐…왠지 모를 오싹함 '소름'

브라질에서 사람 모양의 운석이 발견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30분께 브라질 유카탄 반도 남부에 불덩어리들이 떨어졌다. 이 불덩이들은 지면에 닿으면서 굉음과 함께 푸른색 연기를 내뿜었고 당시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지면으로 떨어진 운석들의 모습.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운석들 중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사람 모양을 한 운석으로, 몸통과 팔다리 등이 사람과 꼭 닮아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공포감을 자아낸다.

이 소식은 현지 방송사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사람 모양 운석 발견에 누리꾼들은 "사람 모양 운석 발견, 설마 외계인 시체 이런 건 아니겠지", "신기하면서도 약간 무섭다", "그냥 파편일 뿐인데 진짜 사람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