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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거미줄, 무려 3000평의 들판 뒤덮어… "몇 마리가 만든 거야?"

승인 2013-10-03 15:1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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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거미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대형 거미줄'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들판을 뿌옇게 뒤덮은 거미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거미줄의 넓이는 무려 1만 제곱미터(약 3천 평)인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 사진은 1년 전 영국 사우스요크셔 들판에서 찍힌 것으로 거미떼가 만든 진짜 거미줄인지 아니면 다른 자연 현상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 돼! 거짓말", "충격적이다. 저렇게나 넓다고?", "도대체 거미 몇 마리가 만든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초대형 거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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