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통해 매력을 뽐냈다.
조여정은 지난 3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조여정은 이날 살이 부쩍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마른 팔뚝과 깊게 드러낸 쇄골 등임에도 글래머러스한 이전의 모습과 다름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조여정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 출연해 오지 체험을 하며 다양한 도전을 펼치며 살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되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7개 극장 35개 상영관에서 70개국 301편이 상영된다.
조여정 레드카펫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이 빠져도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쇄골미녀가 따로 없네", "살 정말 많이 빠졌다", "조여정 레드카펫 여배우의 위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한수아, 강한나, 홍수아, 유인나, 조여정, 하지원, 소이현 등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