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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롤드컵 '우승'… "최강 입증"

승인 2013-10-06 13:3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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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SK텔레콤 T1이  우승했다.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SK텔레콤 T1과 중국의 로열클럽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은 빈틈 없는 경기 운영으로 로열클럽을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T1은 이날 우승으로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7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소환사의 컵'을 손에 넣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드컵 우승, 한국팀의 실력은 정말 대단한 듯", "세계적인 클래스죠", "다음 시즌도 연속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롤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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