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닭가공 전문회사인 (주)크레치코(대표 홍철호)는 노인의 날을 맞아 최근 김포시 296개 전 경로당에 생닭 1만1천683마리를 기탁했다. (주)크레치코는 지난 1998년부터 월곶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신선한 생닭을 전달해오는 지역 기업이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우리 고장에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기업체가 있어서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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