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 HOPE 2020 센터 착공식

▲ HOPE 2020 센터 착공식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지난 6월 27일 비전 HOPE 2020 선포에 이어 지난 7일 학교법인 김포대학 송백 전홍건 이사장 등 내ㆍ외빈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OPE 2020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김포대학교 캠퍼스내 대지면적 3천912㎡에 자리하게 될 ‘HOPE 2020 센터’는 연면적 8천606㎡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된다.

‘HOPE 2020 센터’의 지하1층은 기계실 및 발전실 등이, 지상1층은 계단식 강의실, 카페, 학생서비스센터,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2층에는 도서관, 다목적실, 취업정보센터, 보건실, 3층에는 멀티강의실, 일반강의실, 강사휴게실, 편의시설, 4층에는 전산실습실, 실습실, 각 학부 연구소, 휴게실 등을 갖추게 된다.

‘HOPE 2020 센터’는 총사업비 120억원 규모로 ㈜금강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2014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HOPE 2020 센터’가 완공되면 지난 8월말 교육부의 모든 평가지표를 개선, 부실대학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데 이어 다소 부족했던 시설부분도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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