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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K팝스타 시즌3' 심사위원 하차 이유 "현역 가수로서…"

승인 2013-10-08 19: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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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K팝스타 시즌3' 심사위원 하차 이유가 공개됐다.

8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41타워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기자간담회에서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박성훈 PD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박성훈 PD가 보아의 하차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 PD는 "시즌2가 끝나고 나서 보아에게 고민이 있었다"며 "현역 가수로서 그동안 미뤄놓은 국내외 일정이 많았다"라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보아 대신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는 다음달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래도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여줘야 하니… 아무튼 파이팅!", "보아가 빠져서 아쉽긴 하지만 좋은 음악으로 돌아온다면 환영", "유희열 합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보아 하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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