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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완벽 재연… 기대감'↑'

승인 2013-10-10 10:2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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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와 이동건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제작사 측은 뽀글뽀글 퍼머머리와 난해한 드레스를 입은 윤은혜와 깔끔한 슈트를 차려입고 이동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재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16일 수원에 위치한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 모습인데 윤은혜는 움직이기 불편한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멋진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윤은혜가 나미래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작은 소품 하나까지 꼼꼼하게 상의하며 캐릭터에 100%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미래의 선택'는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 타임슬립'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의 선택 윤은혜, 열정적인 모습 보기 좋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듯",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미래의 선택 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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