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기황후' 하지원, 승마도 무술도 '척척'…승냥이로 '완벽 빙의'

승인 2013-10-14 14: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기황후' 하지원의 첫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제작진은 하지원이 주인공 기승냥으로 완벽 변신한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어릴 적 소중한 것을 잃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며 자란 승냥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첫 촬영은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진행됐다. 그녀는 이날 말을 타는 장면을 소화해내며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우수에 찬 눈빛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원은 "극중 기황후가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지만 그 모습 뒤에 숨겨진 기황후의 따뜻한 면도 표현해내고 싶다. 드라마 속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황후 하지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은 믿고 보는 배우니까", "기황후 하지원 사진만 봐도 멋진데?",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 '기황후'는 오는 28일 첫방송 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