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거버넌스 워크숍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오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춘천시 남이섬에서 ‘지역사회복지계획 이해’라는 주제로 민·관 공동체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곽상욱 시장과 이상주 공동위원장, 시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8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춘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금화 사무국장의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과정과 개선사항’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의 역할과 평가방법에 대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 후에는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내년에 추진할 제3기 4개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실질적인 수행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됐다.

곽상욱 시장은 특강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현안에 집중해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강화 협력함으로써 오산시 복지지수를 개선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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