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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유키스 탈퇴, 연예활동 잠정 중단… "갑자기 왜?"

승인 2013-10-16 15:2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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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팀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소속사 NH미디어는 동호가 이달 국내에서 발표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 활동에서 빠지며 연예 활동 휴지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동호는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다고 말해왔고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며 탈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동호의 탈퇴는 팀 활동에 적잖은 손해를 입히는 결정이지만 멤버들도 이 변화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유키스는 예정대로 이달 말 6인조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호 유키스 탈퇴,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보다", "아쉽지만 앞으로 많이 응원할게요!", "이제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동호 유키스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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